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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I 대전환 시대,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방정식 '3S-Up' 전략

by 카메라의눈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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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원, 스마트공장 1만 개 구축...정부의 AI 중소기업 지원 정책 본격화

3S-Up 전략
3S-Up 전략 / 이미지=ai생성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방정식으로 '3S-Up' 전략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스마트업·스케일업을 핵심으로 하는 이 전략은 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원 시대를 열고, AI 스마트공장 1만 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6회 희망중소기업 포럼에서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의 미래 전략으로 '3S-Up'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스타트업(Startup), 스마트업(Smartup), 스케일업(Scaleup)의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스타트업 전략과 관련해 구 부총리는 "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원 시대를 열고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모태펀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원으로 확대하고, 연기금의 벤처투자 참여 등을 통해 민간 자본 공급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스마트업 전략과 관련해서는 "세계 1등 제품을 만들려면 중소기업도 이제 AI 스마트화로 무장해야 한다"며 제조 AI 대전환을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해 생산성 향상을 적극 뒷받침하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연간 3000여명의 중소기업 AI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새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노 차관은 "현재 2681억원인 스마트공장 예산을 2030년까지 7870억 원으로 확대해 AI 스마트 공장 1만 개를 추가 구축하고, 기존 스마트공장 3만 5000개도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특히 중소기업 구인난의 원인을 '대기업과의 급여·비급여 차이'로 진단하며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과 대기업과의 복지 격차 축소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정부는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청년미래적금을 내년부터 운영한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및 복지바우처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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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 차관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력을 도입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 구축 작업을 연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의 '3S-Up' 전략은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원과 AI 스마트공장 1만 개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와 인력 양성, 복지 지원 등 다각도의 정책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출처:https://v.daum.net/v/2025090807330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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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과거의 성장 스토리에 안주한다면 우리 경제의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성장 방정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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