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철학과 원칙’에 기여하는 두 인재, 한국계 여성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다
시사주간지 《TIME이 발표한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TIME100 AI 2025)’ 명단에 한국계 여성 학자 두 명이 포함되었다. 최예진 스탠퍼드대 인간중심 AI 연구소(HAI) 교수와 조앤 장 오픈AI 모델 행동 총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구상가(Thinkers)’ 부문에서 함께 이름을 올리며 AI 분야의 철학적·윤리적 방향을 이끄는 사상가로서 인정을 받았다.
최예진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워싱턴대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스탠퍼드대 HAI에 합류했다. 자연어처리(NLP)와 생성형 AI, AI 윤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2022년 맥아더 펠로우십(소위 ‘천재들의 상’) 수상자로도 알려져 있다. TIME은 최 교수에 대해 "거대 언어 모델(LLM)의 대안을 탐색하기 위한 노력에 주목하며, 비용적·전력적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언어 모델(SLM)을 강조하는 연구자"로 평가했다.
조앤 장 총괄은 스탠포드대 응용수학 및 컴퓨터과학 전공자로, 드롭박스와 구글을 거쳐 2021년 12월 오픈AI에 합류했다. 이후 AI 모델 행동과 정책을 총괄하며, "사용자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되,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AI"를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TIME은 그녀를 “AI 연구자가 심판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 아래 사용자 권한과 창작 자유를 보장하는 모델 설계를 위한 실천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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