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직원들에게 1인당 평균 22억 원(약 16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보상 패키지를 지급하며

내부 인재 단속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구글, 메타 등 경쟁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 시도에 맞서 이 같은 파격적인 보상안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이번 조치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핵심 인력 확보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숙련된 AI 엔지니어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의 수배에 달하는 사이닝 보너스를 제시하는 등 ‘인재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오픈AI의 이번 결정은 기존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는 동시에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 성격이 짙다.

 

오픈AI 관계자는 내부 메모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범용인공지능(AGI)을 안전하게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