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왕 최고AI책임자, 스레드 통해 발표…
“업계 최고와 협력” 오픈AI ‘소라’·구글 ‘베오’ 등 선도 모델과 경쟁 구도 심화 예상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가 AI 이미지 및 영상 생성 기술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미드저니와 기술 라이선스 제휴를 맺었다. 메타의 알렉산드르 왕 최고AI책임자는 금요일 스레드 게시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미드저니의 기술을 미래 AI 모델과 제품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오픈AI의 소라(Sora), 구글의 베오(Veo) 등 선두 기업과의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메타는 지난해부터 AI 이미지 생성 도구 ‘이매진(Imagine)’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등 자사 제품에 적용하며 AI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사용자 프롬프트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영상 생성 도구 ‘무비 젠(Movie Gen)’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메타는 올해 초 AI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1억 달러 이상의 보상 패키지를 제안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 4월에는 AI 음성 스타트업 ‘플레이 AI’를 인수하고, ‘스케일 AI’에 14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미드저니의 기술을 라이선스 형태로 도입하는 방식이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드저니의 데이비드 홀츠 CEO는 엑스(X) 게시물을 통해 “미드저니는 외부 투자 없이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의 알렉산드르 왕 최고AI책임자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전반의 모든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야심찬 컴퓨팅 로드맵, 그리고 업계 최고의 기업들과의 협력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휴는 메타의 AI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미드저니는 최근 디즈니와 유니버설로부터 저작권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메타를 포함한 여러 AI 개발사들도 저작권자들로부터 유사한 소송에 직면해 있다. 비록 최근 법원 판례가 기술 기업의 손을 들어주는 경향을 보이지만, AI 학습 데이터와 관련된 지적재산권 문제는 여전히 업계의 중요한 쟁점으로 남아있다.
원문링크:https://techcrunch.com/2025/08/22/meta-partners-with-midjourney-on-ai-image-and-video-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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