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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구글 아트 앤 컬처, AI 활용 '움직이는 기록보관소' 공개

by 카메라의눈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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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시각 자료에 생명 불어넣는 혁신적 시도
할리데이비슨 박물관 협력, 제미나이 해설로 몰입감 더해

움직이는 기록보관소
이미지 출처:blog.google

 

구글 아트 앤 컬처 랩(Google Arts & Culture Lab)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정지된 시각 자료에 생명을 불어넣는 새로운 프로그램 '움직이는 기록보관소(Moving Archives)'를 공개했습니다. 

 

We used Veo to animate archive photography from the Harley-Davidson Museum

In Moving Archives, we’re bringing the iconic Harley-Davidson Museum archives to life with the help of Veo and Gemini.

blog.google

 

'움직이는 기록보관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의 역사를 담은 할리데이비슨 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구글은 자체 개발한 AI 비디오 생성 모델 'Veo'를 활용하여 박물관의 정지된 아카이브 이미지를 미묘한 움직임으로 애니메이션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순간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영상으로 재탄생했으며, 관람객들은 더욱 생생하게 역사적 장면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는 각 애니메이션화된 사진에 대한 통찰력 있는 텍스트 및 오디오 해설을 생성하여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각 이미지에 담긴 이야기와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움직이는 기록보관소'는 구글 아트 앤 컬처가 첨단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예술, 역사, 문화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의 일환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가 단순히 기술적 도구를 넘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입증하며, 앞으로 AI와 문화 분야의 융합이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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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기록보관소' 프로젝트 개요

구분 내용
프로그램명 움직이는 기록보관소 (Moving Archives)
주최 구글 아트 앤 컬처 랩
주요 기술 구글 AI (Veo, Gemini)
첫 번째 협력 기관 할리데이비슨 박물관
주요 기능 정지 이미지 애니메이션화, AI 기반 텍스트/오디오 해설
목표 예술, 역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연결 경험 제공

 

참고링크

관련 정보는 Google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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