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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오픈AI, 'GPT-5.3-코덱스-스파크' 공개… 하드웨어 최적화·오픈소스로 '초격차' 노린다

by 카메라의눈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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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T-5.3-코덱스-스파크', 세레브라스 칩 만나 실시간 코딩 혁명

GPT-5.3-코덱스-스파크

 

오픈AI가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Cerebras)와의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초고속 코딩 모델 'GPT-5.3-코덱스-스파크(GPT-5.3-Codex-Spark)'를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유명 오픈소스 개발자인 '오픈클로(OpenClaw)' 제작자를 전격 영입하며 폐쇄형 AI 전략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이는 경쟁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AI 생태계 전반을 장악하려는 오픈AI의 '양동 작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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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선보인 'GPT-5.3-코덱스-스파크'는 기존 GPT 시리즈와 궤를 달리한다. 범용성보다는 '코딩'이라는 특정 도메인과 '속도'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세레브라스의 웨이퍼 스케일 엔진(WSE) 칩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이다.

 

기존 GPU 기반 모델들이 복잡한 코드를 생성할 때 일정 수준의 지연 시간(Latency)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이 모델은 인간 개발자가 타이핑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수천 줄의 코드를 실시간 생성하고 디버깅한다. '스파크(Spark)'라는 명칭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즉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제 개발자들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실시간으로 쏟아내는 코드를 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세레브라스 칩의 메모리 대역폭을 100% 활용하여 추론 비용은 낮추고 속도는 10배 이상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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