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Dash, 미국에서 보도 로봇 배달 서비스 확대

DoorDash가 보도 로봇 제조업체 Coco와 손잡고 미국 내 자동화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에서 약 600개의 가맹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출처:https://youtu.be/IzM4wXROdLM

 

DoorDash Labs의 수석 이사 Harrison Shih는 "2톤 차량으로 치킨 샌드위치 두 개를 배달할 필요는 없다"며, 이번 협력이 회사의 '멀티모달' 플랫폼으로의 발전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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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Dash는 이미 국제 자회사 Wolt를 통해 핀란드 헬싱키에서 Coco 로봇을 시험 운영해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10만 건 이상의 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Alphabet의 Wing과 함께 미국과 호주에서 드론 배달도 시험하고 있다.

 

DoorDash의 경쟁사인 Uber Eats도 로스앤젤레스에서 Coco 로봇을 운영 중이며, 마이애미와 일본에서는 Cartken, 뉴저지에서는 Avride 등 다양한 로봇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여전히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Serve Robotics와 같은 업체들은 로봇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전담 모니터링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달리즘이나 도난 시도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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