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기억력' 업그레이드로 더 똑똑해진다

전체 대화 기록 기반 개인 맞춤형 AI 비서로 진화
사용자 데이터 통제권은 강화... EU는 제외

출처:opneAi

 

OpenAI가 ChatGPT에 전체 대화 기록을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메모리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이전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더욱 개인화된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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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모리 기능 비교

구분	이전	이후
기억 범위	단일 대화 내	전체 대화 기록
개인화 수준	제한적	포괄적
데이터 제어	부분적	완전한 사용자 통제
임시 세션	없음	지원

 

Nick Turley ChatGPT 제품 책임자는 "이는 실제 비서와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메모리 기능이 범용 인공지능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Plus와 Pro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EU 경제지역과 영국 등은 제외된다. 팀, 기업용, 교육용 계정은 향후 몇 주 내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설정 메뉴를 통해 저장된 대화 기록을 확인하고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임시 채팅 세션을 통해 메모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화도 가능하다.

 

이번 발표는 Google의 Gemini, Apple의 Siri, Amazon의 Alexa 등 AI 비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OpenAI CEO Sam Altman은 영화 'Her'의 AI 비서를 언급하며 일상적 동반자로서의 AI 비전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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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1. OpenAI 공식 블로그
2. Google Gemini 관련 뉴스
3. AI 비서 시장 동향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