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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8월 1~10일 한국 수출액 213억 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155.4% 폭증'

by 카메라의눈 202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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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광풍으로 고성능 HBM·DRAM 메모리 품귀 현원 심화
  •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46.8% 차지… 무역수지 흑자 폭 대폭 확대 주도

8월 1~10일 한국 수출액
관세청 보도자료 캡처

 

관세청이 2026년 8월 11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8월 초순(1일~10일) 대한민국 총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3% 급증한 213억 달러(약 29조 원)를 기록하며 8월 초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정밀 경진했다.

 

이 같은 대기록을 견인한 일등 공신은 전 세계적인 AI 데이터센터 구축 광풍 속에 수요가 폭증한 반도체다. 8월 초순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4% 폭증하여 약 10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대한민국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46.8%로 크게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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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초순(1~10일) 대한민국 수출입 통계 주요 지표

수출입 구분 및 주요 품목 2026년 8월 1~10일 실적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비고
전체 수출 총액 213억 달러 (약 29조 원) +45.3% 급증 8월 초순 기준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반도체 수출액 약 100억 달러 (전체 46.8%) +155.4% 폭증 AI 서버 전용 HBM4 & HBM3E 공급 부족
미국 수출액 38억 5,000만 달러 +52.1% 증가 빅테크 AIDC 메모리 주문 집중
무역수지 흑자액 28억 4,000만 달러 흑자 폭 대폭 확대 원화 가치 안정 및 경제 성장 견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엔비디아 B300, 구글 TPU v6 등 차세대 AI 가속기 생산에 필요한 HBM4 및 16단 LPDDR6X 서버용 메모리 주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몰리면서 반도체 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AI 산업 개막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으로 8월 전체 수출 실적 역시 역대 최대치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반도체의 수출 폭증은 하반기 국내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을 이끌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4 라인 조기 가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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