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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일하지 마세요" 구글의 파격적인 AI 인재 붙잡기... 1년간 급여 주며 경쟁사 이직 막아

by 카메라의눈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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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영국서 최대 1년 비경쟁 계약 '공격적' 도입
"AI 발전 속도에서 소외" 연구진들 불만 고조

Jose Sarmento Matos/Bloomberg
Image Credits: Jose Sarmento Matos/Bloomberg / Getty Images

 

구글의 AI 연구소 딥마인드가 핵심 AI 인재의 경쟁사 이직을 막기 위해 최대 1년간 급여를 지급하며 '무위도식'을 강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Business Insider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사와의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나온 극단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주요 쟁점

구분 내용
비경쟁 계약 기간 최대 1년
적용 지역 영국
대상 핵심 AI 연구진
처우 급여 계속 지급
제한 사항 경쟁사 취업 금지

 

마이크로소프트 AI 부사장 난도 드 프레이타스는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매주 구글 딥마인드 직원들이 비경쟁 조항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문의해오고 있다"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연구자들의 불만이다. 급여를 받으면서 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보일 수 있으나, 빠르게 발전하는 AI 분야에서 1년이라는 공백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구글 측은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비경쟁 계약을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테크크런치의 추가 논평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이러한 관행은 AI 산업의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최근 OpenAI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채용으로 인해 구글이 수세에 몰린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참고링크

  1. TechCrunch 원문 기사
  2. Business Insider 보도
  3. 난도 드 프레이타스의 X 게시물
 

X의 Nando de Freitas님(@NandoDF)

Dear @GoogDeepMind ers, First, congrats on the new impressive models. Every week one of you reaches out to me in despair to ask me how to escape your notice periods and noncompetes. Also asking me for a job because your manager has explained this is the wa

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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