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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그룹 전사적 생성형 AI 도입… AX 대전환 가속화

by 카메라의눈 202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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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글로벌 생성형 AI 전사 허용 공식화
  • 개발·제조·경영지원 등 '8대 업무 영역' 전반에 AI 접목
  • 6월 중 사장단 50여 명 대상 실습 중심 'AX 부트캠프' 개시

▲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AI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

 

삼성그룹이 전사적인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공식 선언하며 모든 관계사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한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의 근본적 혁신" 기조를 전 계열사 차원에서 시각화하고 구체화한 강력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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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그동안 내부 정보 유출 및 보안 우려로 인해 사용을 부분적으로 차단해 왔던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ChatGPT, Gemini, Claude 등)의 전 계열사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각 생성형 AI 제공 업체들과 기업 전용 B2B 보안 표준 계약을 체결하고 정밀한 정보 유출 방지 장치(DLP)를 선제적으로 설계하여 가동한다.

 

이번 AI 대전환은 일부 연구개발 직군에 국한하지 않고 개발, 제조, 물류, 마케팅, 서비스 등 삼성의 '8대 업무 영역' 전체에 접목된다. 전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실무 도구로 상시 활용하게 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기존 대비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발맞춰 삼성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신속히 배양하기 위한 대대적인 교육을 개시한다. 당장 이달 중 사장단 50여 명이 참여하는 실습 중심의 '사장단 AX 부트캠프'를 열어 최고경영진이 AI 툴을 업무에 직접 활용해 보게 할 예정이다. 이어 8월까지 임원 2천3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하고, 연내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도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모든 관계사에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각사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AX 전략을 수립하고, AI 인재 양성과 모델 활용을 전사적으로 조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출처:삼섬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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