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사진 편집 ‘나노 바나나’·‘애스크 포토’ 공개

제미나이 앱, ‘나노 바나나’ 모델로 일관성 있는 인물 수정
구글 포토 ‘애스크 포토’, 100개국·17개 언어 확대

출처 :구글

 

구글이 제미나이(Gemini) 앱과 구글 포토의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구글은 딥마인드의 최신 이미지 편집 모델인 ‘나노 바나나(Nano Banana)’를 제미나이 앱에 도입하고, 구글 포토의 AI 검색 기능인 ‘애스크 포토(Ask Photos)’를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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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모델의 별칭이다. 이 기능은 제미나이 앱에 탑재되어 사용자가 사진 속 인물의 모습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의상, 배경, 직업 등을 변경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여러 장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합성하거나 애완동물 사진을 피규어처럼 바꾸는 등 복잡한 편집을 지원한다. 구글은 이 모델이 “세계 최고 등급의 이미지 편집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글 포토의 ‘애스크 포토’ 기능도 확대 적용된다. 애스크 포토는 사용자가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자신의 사진 갤러리에서 특정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도구이다. 구글은 이번 주부터 이 기능을 100개 이상의 새로운 국가 및 지역과 17개 신규 언어로 확대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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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oogle Blog (2025-11-11), https://blog.google/products/photos/nano-banana-ai-templates-ask-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