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Code에서 에이전트 모드 정식 출시... 다중 파일 편집 및 자동화 기능 강화
프리미엄 요금제 도입으로 고급 AI 모델 접근성 확대
GitHub가 코드 자동완성 도구 'Copilot'에 에이전트 모드를 도입하며 AI 기반 개발 지원 도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다중 파일 분석과 자동 수정이 가능한 에이전트 모드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itHub는 Visual Studio Code(VS Code)에서 Copilot 에이전트 모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에이전트 모드는 기존 채팅이나 다중 파일 편집 기능을 넘어, 개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도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Claude 3.5/3.7 Sonnet, Google Gemini 2.0 Flash, OpenAI GPT-4o 등 최신 AI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Claude 3.7 Sonnet 모델의 경우 SWE-bench Verified에서 56.0%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GitHub Copilot 요금제별 프리미엄 요청 횟수
| 요금제 | 월 제공 횟수 | 가격 |
| Pro | 300회 | 기존 요금 |
| Business | 300회 | 기존 요금 |
| Enterprise | 1000회 | 기존 요금 |
| Pro+ (신규) | 1500회 | $39 |
| 추가 요청 | 건당 | $0.04 |
GitHub는 또한 Model Context Protocol(MCP)을 공개 프리뷰로 공개했다. MCP를 통해 개발자들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이해나 웹 검색 등 다양한 도구를 에이전트 모드와 연동할 수 있게 됐다.
Copilot 에이전트 모드의 출시는 AI 기반 개발 도구의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프리미엄 요금제 도입으로 고급 AI 모델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개발자들의 생산성과 코드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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