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젬마 4’ 공개 및 오픈AI 차세대 모델 ‘스퍼드’ 예고… 보안 결함 우려도 공존
인공지능(AI)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빅테크의 신기술 발표와 인프라 구축 경쟁이 2026년 4월 현재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구글은 성능이 대폭 향상된 오픈 모델 ‘젬마 4’를 전격 공개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섰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AI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이어드림스쿨’ 6기 모집을 오늘(6일)부터 시작하며 국가 차원의 AI 역량 강화에 돌입했다.
6일 IT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기존 영상 생성 AI ‘소라(Sora)’ 프로젝트의 방향을 수정하고 차세대 비밀 무기인 ‘스퍼드(Spud)’를 수 주 내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이 모델이 “경제를 가속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챗GPT는 광고 도입 수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생성형 AI의 수익 모델 안착을 증명했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소버린(Sovereign) AI’와 반도체 자급 노력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엔비디아 독점에 대응하기 위한 ‘K-NPU(국산 신경망처리장치)’ 생태계 구축의 시급성이 강조됐다. 이와 맞물려 데이터 전송 효율을 극대화하는 광통신 관련 종목들이 AI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으며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기술 발전의 이면에는 보안과 신뢰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AI가 생성한 코드의 약 29%에서 보안 결함이 발견되어, 인간 개발자(14%)보다 취약점에 더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XSS)’ 같은 심각한 해킹 경로가 포함되어 있어, 속도 중심의 AI 코딩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2026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스쿨)’ 모집을 시작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현장 실무 인재 확보가 스타트업 성장의 핵심”이라며, 비수도권 청년들에게도 수도권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산업과의 시너지를 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AI 매터스,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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