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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식

엘론 머스크 지원 단체, 가짜 해리스 선거 공약으로 유권자 호도 논란

by 카메라의눈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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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가 후원하는 정치단체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가짜 정책 문서를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광고하며 유권자 기만 논란이 일고 있다.

가짜 해리스 선거 공약
카말라 해리스 부사장,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 / www.rollingstone.com 캡처

주요 내용

'프로그레스 2028'이라는 문서는 Building America's Future라는 비영리단체가 제작했으며, 총 1억 달러 이상의 자금 중 3,500만 달러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층 이탈을 목적으로 사용했다.

 

허위 정보 내용

  • 총기 매입 프로그램 관련 왜곡된 입장
  • 프래킹 정책에 대한 잘못된 해석
  • 이민정책 관련 왜곡 정보 포함

소셜미디어 영향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집행이 이뤄졌으며, 해리스 캠프는 "트럼프의 억만장자 친구인 머스크가 유권자들을 속이기 위해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응 동향

허위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WHO 등과 협력해 신속한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 국방부는 허위정보 탐지 기술 개발에 19.3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원문 출처-https://www.inquirer.com/politics/election/musk-trump-harris-project-2025-progress-2028-202410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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