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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한국형 의료 AI' 개발... 의사국시 정답률 86.2% 달성

by 카메라의눈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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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한 번에 5만 단어를 처리할 수 있는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LLM)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21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AI는 한국 의사국가시험에서 86.2%의 정답률을 기록해 실제 의사들의 평균(79.9%)을 크게 웃돌았으며, 진료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형 의료 AI
[사진] 서울대병원 전경

3단계 프로젝트로 구현한 한국형 의료 AI

서울대병원은 의료 AI 개발을 위해 3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단계 'HIS.AI'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 처리를, 2단계 'CLAIM.AI'는 보험청구 데이터 분석을, 3단계 'RESEARCH.AI'는 의학 연구 지원을 목표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은 "각 단계별 특화된 AI 모델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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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만 건 임상데이터로 학습한 고성능 언어모델

지난해 3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 모델은 병원 내 임상 텍스트 3800만 건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특히 한 번에 5만 단어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언어모델로, 국내 의료 관련 법령, 국문 논문 초록, 학회 진료 지침 등을 통합했다. 의학 약어 사전 및 용어 표준화 작업도 함께 진행해 한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확보했다.

 

실제 진료현장 도입 목표로 고도화 진행

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한국형 의료 AI 개발은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현재 모델의 성능을 더욱 개선하여 실제 진료 현장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한국형 의료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 86.2%의 정확도, 오픈소스 모델 중 최초로 실제 의사 평균 정확도 뛰어넘어 우수- 전자의무기록,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디지털병리시스템, 유전체 등 대규모 의료 데이터 활용- 한국 의료 시

snu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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