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언론사 입점 및 퇴출 심사에 수백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풀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사실상 해체된 이후, 포털 뉴스 제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연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개편안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수백 명의 미디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풀단을 활용해 언론사의 입점과 퇴출을 심사하는 방식이다. 풀단에서 무작위로 추첨된 심사 위원들이 매체를 평가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또한 자체적인 언론사 입점 절차를 발표하며, 100% 정량평가 기반의 새로운 모델을 도입했다. 카카오는 “자체 기사와 전문 분야 기사 비율을 일정 기준 이상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며, 공신력 있는 언론 단체 소속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정량평가보다는 풀단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 방식을 고려하고 있어, 두 포털 간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주목된다.
향후 전망
네이버는 연내 개편안을 발표하고 2025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새로운 심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언론사의 입점과 퇴출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수백 명 풀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결과를 장담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네이버가 검토 중인 '풀단'이란 무엇인가요?
수백 명의 미디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언론사의 입점 및 퇴출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풀단 운영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특정 인물이나 단체에 의한 편향성을 줄이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도입될 예정입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카카오는 100% 정량평가 기반으로 입점을 결정하는 반면, 네이버는 풀단을 통한 종합적 평가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나요?
네이버는 연내 개편안을 발표하고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풀단 운영에 대한 우려는 없나요?
일부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신중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