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인공지능 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 정식 출시 - 챗GPT 플러스 및 프로 구독자 이용 가능

드디어 소라가 공개됐습니다. 오픈AI의 인공지능 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Sora)'는 2024년 12월 9일(현지시간)에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소라는 자체 도메인 sora.com에서 제공되며, 챗GPT 유료 구독자만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s://openai.com/sora/

챗GPT 플러스와 프로의 차이

• 챗GPT 플러스: 월 20달러의 구독자들은 매월 1000크레딧을 제공받으며, 이 크레딧으로 최대 50개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 가능한 비디오의 해상도는 720p까지이며, 길이는 최대 5초입니다.
• 챗GPT 프로: 월 200달러의 구독자들은 1만 크레딧을 제공받으며, 최대 500개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1080p까지 가능하며, 길이는 최대 20초까지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5개의 비디오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으며, 워터마크 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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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터보

오픈AI는 소라 터보(Sora Turbo)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이미지 비율과 길이로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080p 해상도와 최대 20초 길이의 영상을 와이드스크린 등 여러 화면 비율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소라 터보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동영상을 프롬프트에 입력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으며,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스토리보드 도구를 통해 특정 영상 지점에 원하는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챗GPT 프로의 가치

챗GPT 프로는 기존의 챗GPT 플러스보다 10배 높은 가격에 걸맞은 프리미엄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이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무제한 사용량, 그리고 '생각하는 AI'로 불리는 o1 모델의 프로 모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o1 프로 모드는 일반 o1 모델보다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결론

소라의 공개는 오픈AI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마일스톤입니다. 챗GPT 플러스와 프로 구독자들은 각각의 구독 요금에 따라 다양한 비디오 생성 옵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라 터보는 더욱 다양한 형식의 비디오 생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