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짐' 취약점 재현 성능 85.6% 기록… 패치 자동화 플러그인 동시 출시
- IBM·팔란티어 등 30개사 파트너십 가동… 취약점 발굴에서 패치 검증까지 완벽 자동화

오픈AI(OpenAI)가 2026년 6월 22일(현지시간) 기존 범용 인공지능 모델의 기술 한계를 극복하고 보안 위협 탐지와 취약점 수정을 전문으로 대행하는 특화형 보안 모델 'GPT-5.5-사이버(GPT-5.5-Cyber)'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론칭된 'GPT-5.5-사이버' 모델은 실제 제어 환경 내 보안 취약점 재현율을 검증하는 벤치마크 평가인 '사이버짐(CyberGym)' 테스트에서 85.6%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해 기존 범용 모델(81.8%) 대비 큰 기술적 도약을 이뤘다. 또한, 발견된 버그를 단순 보고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실행 경로를 역추적해 적절한 소스코드 수정안을 작성하고 컴파일 검증까지 완수하는 '코덱스 시큐리티(Codex Security)' 기능도 동시에 탑재됐다.
오픈AI는 이 신규 위협 대응 엔진을 중심으로 IBM, 팔란티어(Palantir), 액센추어(Accenture) 등 30개 글로벌 보안 강자들이 결집한 민간 보안 협력 체제인 '데이브레이크(Daybreak)' 이니셔티브를 대폭 확장했다.
현재 전 세계 AI 및 소프트웨어 업계는 인공지능에 의해 수집 및 보고되는 취약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개발 부서의 '보안 패치 및 실증'이 심각한 병목 현상으로 작용해 왔다.
오픈AI는 데이브레이크에 합류한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취약점 패치 검증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패치 더 플래닛' 프로젝트를 동시 출범해 생태계 회복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다만 보안 특화용 AI가 공격 그룹에 역으로 노출되어 지능형 제로데이(Zeroday, 아직 패치되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무기 설계 도구로 역이용될 리스크 통제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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