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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메타, 첫 생성형 AI 개발자 컨퍼런스 '라마콘(LlamaCon)' 개최 발표

by 카메라의눈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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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픈소스 AI 생태계 주도 전략 가속…4월 29일 개막 예정

    라마콘(LlamaCon)
    라마콘(LlamaCon)

     

    ▣ AI 개발자들의 새로운 장 열린다

    메타(Meta)가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개발자들을 위한 첫 전용 컨퍼런스 **'라마콘(LlamaCon)'**을 4월 29일 개최한다고 18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군 '라마(Llama)' 시리즈의 성장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라마콘에서 우리는 오픈소스 AI 발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해 개발자들이 획기적인 앱과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메타 공식 블로그 발표문 중에서

     

    ▣ 글로벌 AI 경쟁 속 전략적 행보

    행사 핵심 주제는 ▲라마 4 모델의 기술 혁신 ▲멀티모달 AI 구현 방안 ▲에이전트형 AI의 상용화 전략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R1 모델이 라마 3 대비 40% 적은 연산량으로 동급 성능을 구현하며 급부상하자, 메타는 지난달 전담 TF를 구성해 경쟁 모델 분석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주요 통계 자료

    • 라마 모델 2024년 누적 다운로드: 6억5천만 회
    • 메타 AI 일간 활성 사용자: 6억 명(2024년 말 기준)
    • 2025년 AI 인프라 투자 계획: 600~650억 달러(경제전문매체 Seeking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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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 생태계 확장 vs 법적 리스크

    메타는 행사에서 128K 토큰화 기술을 적용한 라마 4의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당 모델은 텍스트·이미지·음성을 자유롭게 처리하는 '오미모달(Omnimodal)' 기능을 탑재하며, 사용자 환경 예측을 통한 자동화 액션 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훈련 데이터 관련 저작권 분쟁(미국 작가협회 소송)과 유럽 연합의 데이터 개인정보 규제 강화로 인해 상용화 일정에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Meta 공식 발표문
    2. TechCrunch 심층 분석
    3. SeekingAlpha 투자 동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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